주안과 주안
JUAN AND JUAN

요즈음 코로나 블루 등 사회 전반에 우울증의 추세가 높아지고 있다. 이러한 고민을 담아 책 '주안과 주안'을 만들었다. '주안과 주안'은 스스로를 다루어 나가는 법에 대한 이야기이다. 주인공인 정주안은 비정형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그간 자신의 생활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된다. 그 과정에서 좀 더 건강하고 중심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여러가지 습관들을 만들어 나간다. 이 책은 오프닝과 엔딩을 제외한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, 엔딩에서는 주안이 독자에게 전하는 독백이 존재한다. 독자들은 책을 통해 본인을 재점검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.

강지원 gal_a_xy_22@naver.com Instagram @nemo_0119